올 상반기 재·보궐선거 가장 격전지는?

행안부, 2023 상반기 재·보궐선거 선거인수 약 131만명 확정
가장 큰 규모는 울산광역시 교육감 보궐선거…93.7만명
  • 등록 2023-03-26 오후 12:00:00

    수정 2023-03-26 오후 7:24:51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2023년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3월 24일) 기준 인구수가 130만 9677명이라고 26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 66만 4701명(50.75%), 여성 64만 4976명(49.25%)으로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세~19세 2.26% △20대 13.74% △30대 14.21% △40대 18.78% △50대 21.49% △60대 17.59% △70대 이상 11.93%이다.

올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는 9곳이다. 재선거는 국회의원 1곳(전북 전주시을), 기초의원 2곳(전북 군산시나, 경북 포항시나)으로 3곳이다.

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1곳(경남 창녕군), 교육감 1곳(울산), 광역의원 2곳(경북 구미시제4, 경남 창녕군제1), 기초의원 2곳(울산 남구나, 충북 청주시나)으로 총 6곳에서 시행된다.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규모는 울산광역시 교육감 보궐선거이다. 선거인수는 93만 7216명이다. 규모가 가장 작은 지역은 경북 포항시나 기초의원 선거이며, 선거인수는 1만 8179명이다.

그 외 지역의 선거인수는 △전북 전주시을(국회의원) 16만 6922명 △충북 청주시나(기초의원) 5만 7041명 △경남 창녕군(기초단체장) 5만 2427명 △경북 구미시제4(광역의원) 3만 9820명 △울산 남구나(기초의원) 3만 8228명 △전북 군산시나(기초의원) 3만 8072명 △경남 창녕군제1(광역의원) 2만 6382명 순이다.

오는 31일부터 4월 1일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또는 4월 5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재·보궐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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