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극 '정조와 햄릿', 내달까지 당진·안동·진주 순회 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작
9일 당진문예의전당 2회 공연
내달 7~8일 안동·21~22일 진주 무대
  • 등록 2022-09-09 오전 10:00:00

    수정 2022-09-09 오전 10:00:0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음악극 ‘정조와 햄릿’을 충남 당진, 경북 안동, 경남 진주 등 3개 도시에서 순회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의 한 장면.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번 공연은 9일 당진문예의전당을 시작으로 10월 7~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월 21~2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진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6년 제작한 기획공연이다. ‘2021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선정,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초청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지역 문화기관과 ‘우수공연 지역 공동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대전과 세종에 이어 9월과 10월에 충청·경상지역의 관객을 만난다.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일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2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1회차 공연은 추석 명절과 민선 8기·시승격 1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소외계층 대상 전석 초대공연으로 진행한다.

‘정조와 햄릿’은 창작 전통음악과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가 결합된 작품이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정조와 햄릿, 그리고 주변 인물 간의 갈등 속에 그려지는 섬세한 심리묘사를 미디어아트, 군무와 함께 담았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의 공연장별 예매 방법과 관람료 등 상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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