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Mnet‘댄싱9’이 배출한 스타무용수 7인이 함께하는 댄스 프로젝트 ‘D Classic 1st. 베르테르’가 현장감 넘치는 공연사진을 공개했다.
‘D Classic 1st. 베르테르’는 내달 10일 같은 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르테르’의 창작 15주년을 기념하며 뮤지컬 개막에 앞서 선보이는 프로젝트 무용공연이다. 뮤지컬 속 주인공 ‘베르테르’의 삶과 사랑의 고뇌를 일곱 무용수의 몸짓으로 미리 만나보는 것이 이번 공연의 기획의도. 하휘동, 한선천, 안남근, 윤전일, 남진현, 김수로, 김홍인의 출연으로 티켓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D Classic’ 시리즈는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고전 명작을 무용수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춤으로 재탄생 시키는 댄스프로젝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D Classic 1st. 베르테르’는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 괴테의 자전적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11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