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혼 대표는 8일(현지시간) 하원 에너지상업위원회 산하 감독조사소위의 ’폴크스바겐 청문회‘에 출석해 “독일의 회사와 동료를 대신해 진심 어린 사죄를 한다”며 말했다.
그의 말에 크리스 콜린스(공화·뉴욕)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단순히 몇몇 소프트웨어 기술자들의 소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폴크스바겐은 주행 중 배기가스 제어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디젤 자동차 1100만대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약 50만대가 미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