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하루만에 5조원 육박.."전산오류 많았다"

  • 등록 2015-03-25 오전 8:05:32

    수정 2015-03-25 오전 8:24:57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24일 총 4만1247건, 4조9139억원의 대출이 이뤄졌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신청자가 너무 많이 몰려 각 은행이 영업시간 동안 전산처리를 하지 못한 내용이 많아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변동금리·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2.5~2.6% 고정금리·장기분할 대출로 갈아타는 안심전환대출은 올해까지 20조원 공급되며 월별 한도는 5조원으로 맞춰져있다. 그러나 출시 하루만에 월별 한도의 대부분이 소진되면서 공급 조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와 관련,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간부회의를 통해 만약 월별 수요가 5조원이 넘어설 경우 이 한도를 풀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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