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올해 8% 외형 성장 예상-우리

  • 등록 2011-02-08 오전 8:50:47

    수정 2011-02-08 오전 8:50:47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8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지나 올해에는 8%의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3000원을 유지했다.

또 연구개발(R&D) 성과가 상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6448억원, 영업이익 185억원(흑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리베이트쌍벌제, 저가구매인센티브 등의 제도가 안정화되면서 매출 정상화를 기대해볼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형 성장 요인은 Baxter로부터 도입한 수액제(약 350억원), 피도글과 아모잘탄 1차 계약분 수출반영(약 120억원), 아타칸, 디오반 등의 신제품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북경한미의 외형성장률이 다소 둔화된 듯 했으나 지난해 순이익률이 약 15.8%로 2009년 대비 1.5%p 상승했다"며 "올해에도 북경한미의 25%대 외형성장을 추정, 순이익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16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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