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짓서울 채널, 소셜아이어워드서 3년 연속 4관왕 차지

  • 등록 2022-07-27 오전 8:38:46

    수정 2022-07-27 오전 8:38:46

2022 소셜아이어워드 상패를 들고 기뻐하는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SNS 운영 담당자들(사진=서울관광재단)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공식 SNS 계정인 비짓서울 채널이 ‘2022 Social i-AWARD’(소셜아이어워드)에서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비짓서울 채널은 공공 혁신대상(유튜브), 공공서비스 대상(인스타그램), 공공기관 최우수상(페이스북), 공공 소셜미디어분야 대상(틱톡)까지 총 4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진행되며,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SNS 어워드다.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 TV는 공공 부문에서 단 한 채널에만 수여하는 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비짓서울TV는 서울의 문화, 계절, 음식 등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잠재 여행객에게 서울 여행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고, 최근 트렌드인 숏폼 콘텐츠 쇼츠를 도입해 지하철 호선별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지하철 시리즈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짓서울 SNS 역시, 각 어권별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어권별 맞춤형 콘텐츠는 물론 매력도 높은 콘텐츠를 위한 인플루언서와 협업,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위한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끊임없이 서울 여행의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20년도에는 4개 분야(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플랫폼) 공공 서비스 부문 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혁신대상(인스타그램) 및 대상(유튜브, 플랫폼(틱톡)), 최우수상(페이스북)을 받아 4관왕을 차지에 이어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은 틱톡, 쇼츠 등 다른 공공 서비스가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통 창구를 확장 중”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모든 브랜드에서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잠재적 관광객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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