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리메드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3억원, 영업이익 2억원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만성통증 부분인 신경자기자극기(NMS) 매출액은 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했고 코어근력자기자극기(CSMS)도 16억원으로 분기별 매출액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신제품인 PERFECT(에스테틱장비), COMPACT2(만성통증 치료기) 등에 대한 국내외 인증도 받으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 216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30.1%, 영업이익은 113.3% 급증할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업종 특성상 4분기가 분기중 가장 성수기일 것으로 예상하며 연내 ‘쿨톤’ 공급 재개에 대한 기대도 있어 실적과 주가 모두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콜톤’이 속해있는 CSMS 사업부는 최근 앨러간(Allergan)의 에스테틱 사업부 강화가 예상되는 만큼 리메드 수혜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