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한국지엠이 7월 ‘쉐보레와 함께하는 더 나은 여름을 위한 시작’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말리부, 볼트EV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2020년형 볼트EV는 60개월) 아울러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 스파크 70만원, 말리부와 볼트EV 2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2020년형 볼트EV는 300만원).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7월 한달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뿐 아니라 현금 지원, 캠핑 시즌을 맞이해 제공되는 캠핑 용품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며 “7월 프로모션은 휴가 시즌을 앞둔 고객들이 더 나은 여름을 준비하는 데 더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달 말부터 하반기 출시될 전기차 2종인 Bolt EUV 와 Bolt EV 디자인 변경 모델에 대해 사전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다. 이들 두 차종에 대한 소식을 먼저 받아보고 싶은 고객들은 한국지엠 홈페이지에서 뉴스레터 구독하기를 신청해 출시 관련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