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리금융그룹 6개사 MPS 통합 수주

우리금융그룹 6개사 MPS(통합 출력 업무) 아웃소싱 4년 계약
  • 등록 2011-02-25 오전 8:58:24

    수정 2011-02-25 오전 8:58:24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우리금융그룹의 MPS(프린팅출력업무 아웃소싱) 계약을 따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금융업계 최대 규모 계약으로 프린팅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사안이었다.

삼성전자는 향후 4년간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본점)·광주은행·경남은행·우리투자증권(본점)·우리금융정보시스템 등 우리금융그룹 6개사의 통합 출력업무를 관리하게 된다.

올해 1월 출시된 삼성전자 레이저프린터(ML-3310ND)를 포함해 A3 컬러 디지털복합기(CLX-9350ND)와 A4 디지털복합기(SCX-6545N) 최신 제품이 배치된다.

유지보수·소모품 공급 등을 삼성전자의 통합출력관리 솔루션(CounThruEnterprise)으로 비용절감과 문서처리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전자팩스 연계를 통한 페이퍼리스 친환경 오피스도 구축된다. 우리금융그룹 CIO 김정한 전무는 "그룹 통합 MPS를 도입하여 사무환경 개선에 따른 업무효율성 강화, 출력비용의 모니터링을 활용한 불필요한 낭비요소의 제거와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출력물의 통제 및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서 정보보안 강화에도 역점을 둔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박은수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상무는 "금융·기업·공공기관·대학·리조트 업계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MPS 구축사례를 토대로 철저한 고객분석을 통한 비용 절감, 최적의 출력과 보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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