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홍대 무인매장, 개점 3주 만에 목표매출 초과 달성

  • 등록 2022-01-17 오전 8:58:42

    수정 2022-01-17 오전 8:58:4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롯데리아는 상권에 맞춘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L7홍대점’이 지난달 22일 매장 개점 이후 목표 매출액을 약 40% 초과해 달성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L7홍대점은 기술, 제품, 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유형의 콘셉트 매장으로 홍대 상권 특유의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 기기를 적용해 상권 주요 이용 연령대인 2030세대들을 겨냥했다.

특히 L7홍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홍대 치’S’버거는 전체 제품 매출 구성비 중 약 10%를 기록, 1월 역시 지난 16일까지 버거 판매량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매장 콘셉트 유지를 위해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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