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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모두투어는 겨울 골프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태국 치앙마이 골프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워드 코로나를 맞아 태국, 치앙마이로의 하늘길이 열리면서 그간 국내 골프 라운드에 의존했던 골퍼들의 걱정과 불만을 모두 해결했다.
태국 정부가 방역인증(SHA+)한 가산 쿤탄, 가산 파노라마, 가산 레거시CC와 인타논, 하이랜드CC를 부킹 걱정 없이 무제한급, 최대 144홀 매일 36홀씩 원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아울러 현지에서 동반자 조인으로 라운드가 가능하여 일행 인원에 대한 걱정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모두투어 골프 상품담당자는 “그동안 부킹에 대한 어려움, 비싼 요금으로 답답했던 국내 골프 수요가 이번 치앙마이 골프 상품을 통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골프 전세기 상품이 해외여행 활성화의 촉매제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앙마이는 태국 최북단 히말라야산맥 끝자락에 위치하여 겨울시즌 평균기온이 22.5도로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같은 최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겨울 골프의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