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붓기만 하면 국물 요리 완성 '요리육수' 선봬

  • 등록 2021-09-13 오전 9:04:28

    수정 2021-09-13 오전 9:04:2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풀무원식품은 신개념 ‘요리육수’를 출시하며 육수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 ‘요리육수’ 3종. 왼쪽부터 사골, 해물, 전골 요리육수.(사진=풀무원식품)
풀무원이 이번에 선보인 요리육수 3종(사골·해물·전골)은 물을 추가하거나 따로 간을 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국물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최근 외식 대신 가정에서 요리가 늘면서 국내 육수 시장이 약 2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점을 겨냥했다.

요리육수는 빛과 산소가 완벽히 차단된 6겹의 무균 종이팩에 담겨 맛과 영양이 그대로 보존된다. 개봉 전에는 실온에서 9개월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1ℓ 대용량이지만 우유팩처럼 세워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부담도 덜었다.

요리육수 사골은 한우 사골을 푹 고아 낸 국물을 베이스로 배추, 대파, 양파, 무 4가지의 국산 채소를 함께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다. 요리육수 해물은 바지락, 꽃게, 황태, 다시마 등 풍부한 해물과 마늘, 무, 양파, 배추, 대파 등 채소로 깊은 맛을 더했다. 요리육수 전골은 양지를 우려낸 맑은 국물에 다시마로 감칠맛을 낸 육수를 베이스한다.

고봉관 풀무원식품 소스간편식 사업부 PM은 “풀무원 요리육수 3종은 오래 끓여 우려내야 하는 육수 조리 과정의 불편함을 없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육수를 활용한 국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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