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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해 상반기 동안 50만명 이상의 여행객이 몰디브를 방문했다.
13일 몰디브 관광부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디브를 찾아준 것에 감사드리며, 방문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몰디브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와 보건 당국,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중 열대 기후를 띄는 몰디브는 약 1190여개의 작은 산호섬과 26개 환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가운데 약 200개 섬에서사람이 산다. 섬 하나에 한 개의 리조트만 들어서 있어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다와 바로 연결된 빌라 형태의 객실이 많아 신혼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최근에는 깨끗한 수중환경과 아동 친화적인 시설로 가족여행지로도 조명 받고 있다.
한편, 몰디브 광부는 몰디브 럭셔리 리조트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옥외광고 인증샷 이벤트 또한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