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1조4622억원으로 전년대비 10.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87억원으로 9.3% 줄었다”며 “R&D비용 증가와 자회사 유한킴벌리, 유한크로락스의 순이익 악화로 인한 지분법이익 감소 등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스코텍에서 확보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YH25448은 연내 임상 2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뮨온시아의 PD-L1 면영항암제 YH24931과 제넥신으로부터 도입한 HyFc 기반의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TH25724는 한국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