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 강세..이라크 신도시 건설

  • 등록 2012-05-24 오전 9:13:21

    수정 2012-05-24 오전 9:13:2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화(000880)가 장 초반 강세다.

한화그룹이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10만 가구 건설 공사를 따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5.51%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그룹은 조만간 이라크 정부와 국민주택 10만 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설 사업은 이라크의 국가 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최근 이라크 국무회의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5월 한화건설이 맺었던 합의각서(MOA)가 1년여 만에 정식 계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 대해 "주력 자회사인 한화건설의 해외 수주 증가가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한화건설의 해외 신규수주는 1조796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이라크 프로젝트 본계약으로 수주가 확정되면 올해 수주금액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한화, 이라크 10만 가구 신도시 건설공사..조만간 본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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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건설 대규모 수주에 따른 수혜-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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