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이 독일의 `프리미엄 스틱티`와 전통 디저트 `바움쿠헨`과 5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썸이 선보이는 `바움쿠헨`은 200년 넘게 독일 명물로 자리잡은 전통 디저트다. 케이크를 자르면 통나무의 나이테와 흡사한 황금빛 고리가 겹겹이 보여 `나무 케이크`라 이름 붙여졌다.
바움쿠헨은 나이테처럼 연인들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독일에서는 결혼식 전통 케이크로 사용됐다.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무병장수, 만수무강의 의미를 담아 대접했던 선물이기도 하다.
투썸 관계자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까다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색다르고 우수한 퀄리티의 메뉴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디저트와 티메뉴가 부모님이나, 연인, 스승께 특별한 의미를 담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