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속노조쌍용차지부에 따르면 강모씨는 이날 오전 10시 45분경 직장에서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돌연사로 추정되고 있다.
강모씨는 2009년 5월 희망퇴직했으며, 그 뒤 인력파견업체인 D.S 산업에 입사한 뒤 인력파견업체를 전전하다 쌍용자동차(003620)에 납품하는 효림정공(액슬납품)에서 일하게 됐지만 여전히 생계는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모씨는 부검할 예정이며, 장례식장 문제는 부검이후 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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