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 신약 궤양치료제 국내특허 출원

  • 등록 2003-06-16 오전 9:40:48

    수정 2003-06-16 오전 9:40:48

[edaily 권소현기자] 진양제약(07370)은 최근 개량 신약 궤양치료제의 개발을 완료, 지난 2일 국내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특허출원한 궤양 치료제는 국내외에서 위궤양, 급·만성위염 치료제로 널리 처방되고 있는 레바미피드(Rebamipide)를 개량한 신약이다. 그러나 레바미피드는 물에 거의 녹지 않는 난용성으로 특별히 고안된 제형을 제외하고는 인체에 투여할 경우 흡수가 불완전해 빠른 약효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진양제약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코자 3억원 상당의 연구비를 투자,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용해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개량신약(레바미피드 아미노산염)을 세계 최초로 합성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진양제약은 이 신약을 기반으로 2~3년내에 경구용 및 주사용 등의 새로운 제형으로 개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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