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전자가 시중에 떠돌던 사이버 경마사업 진출설에 대해 계열사인 리빙TV를 통해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KEP전자는 전날 거래소가 요구한 조회공시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확인했다.
KEP전자 관계자는 "직접 사이버 경마사업에 진출한다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다만 지분 50%를 가지고 있는 계열사인 리빙TV에서 인터넷 컨텐츠사업으로 사이버 경마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빙 TV는 케이블방송 채널 28번을 통해 관광, 레저, 교통 등에 관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