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오리지널 캐릭터 ‘무너’의 팬 커뮤니티가 오픈한 지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무너 커뮤니티는 LG유플러스가 세계관 마케팅을 앞세워 MZ세대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당 사이트는 종합광고회사 펜타클이 캐릭터 ‘무너’의 기존 스토리를 활용해 팬 커뮤니티 형식으로 새롭게 제작한 것이다.
캐릭터 ‘무너’는 밀레니얼 세대이자 사회 초년생을 대변하는 LG유플러스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눈치 보지 않고 할 말은 하면서 꿈을 키워 나가는 캐릭터로, ‘온(일터에서의 삶)&오프(개인의 삶)가 있는 삶’을 지지한다. MZ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콘셉트 덕분에 인스타그램에서 20만 명, 틱톡에서는 무려 5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펜타클 관계자는 “무너 커뮤니티가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일방적이었던 광고 마케팅에서 벗어나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펜타클은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자사 IP(지적재산) 캐릭터를 활용한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