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는 2002년부터 국내 BMW 딜러 사업을 수행했으며 현재는 BMW 11개 전시장과 MINI 9개 전시장, 서비스센터 12개를 보유한 자동차 전문기업이다. 2018년 포르쉐, 2019년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추가해 현재는 5개 브랜드를 취급하는 멀티 딜러 사업자로 성장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올해 1~2개 신규 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김승회 이지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연결 실적은 매출 1조75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이 예상된다”며 “수입차 판매 호조로 신차 부문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이치오토월드를 중심으로 중고차 관련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작년 개장한 도이치오토월드는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플랫폼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