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본부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이종걸 비대위원이 어제 늦게 서 의원을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과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서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 당무감사원은 이날 오전 2차 회의를 소집한다. 정 본부장은 “우리가 수사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도 있고 자녀의 로스쿨 입학 관련 자료 같은 것은 학교에서 제출한 적이 없다고 해서 자료 확보도 어려움이 있다”며 “본인 의견을 들어보는 절차를 밟아서 최종 입장을 정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