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모바일 예약 비중 역대 최고치 경신

  • 등록 2014-08-09 오전 9:30:00

    수정 2014-08-09 오전 9:30:00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모바일을 통한 국내 숙박 상품 예약건수가 역대 최고치인 하루 2376건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또한 상반기 동안 모바일 예약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해 6월 평균 58%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인터파크투어의 국내 숙박 상품 중 모바일앱 체크인나우를 통한 예약 비중은 지난해 2월 13.5%에서 올해 2월 39.3%로 상승했으며 2014년 6월에는 58%까지 증가해 1년 4개월만에 44.5%p 급상승 하고 있다. 60%에 육박하는 모바일 비율은 온라인 쇼핑 산업 전반에서 모바일 비중이 30.2%인 것과 비교하면 2배 가량 높은 이용률이다. 지난 7월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2분기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은 30.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137% 급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혜숙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팀 팀장은 “인터파크투어 체크인나우는 꾸준한 객실 수급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숨어있던 호텔 당일 예약시장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활성화 시킨 것이 급성장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6월~7월까지 약 2개월 간의 ‘공공질서확립캠페인’ 광고 집행 기간 동안 누적 동영상 플레이 건수는 1380만건에 이르렀고, 광고 집행 이후 앱과 모바일웹의 방문자가 98% 증가했으며 투나잇온리의 신규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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