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변액종신보험에 치명적 질환(CI) 보장을 강화한 `Top클래스 변액유니버설 CI 종신보험1.0`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과 CI보험의 고액치료비 보장 기능을 결합했다. `CI 두번보장특약`도 포함돼있어 CI가 재발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CI를 8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첫번째 CI 발생후 다른 그룹의 두번째CI가 발생할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첫번째 CI가 중대한 암인 경우 진단일부터 1년이 지나면 암생존보험금도 지급한다.
카디프생명은 노후생활자금, 절세 및 상속을 위한 `비바(VIVA) 즉시연금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목돈을 맡긴 바로 다음달부터(즉시형) 또는 가입 후 5년 이내의 기간 중 가입 시 선택한 시점에(거치형) 연금이 개시되는 즉시연금보험이다. 대부분의 기존 연금 보험상품은 공시이율이 매월 단위로 변경되지만 이 상품은 1년 확정 공시이율을 적용해 공시이율이 1년 단위로 변경되기 상대적으로 안정된 연금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저축은행과 신협, 할부금융사 등 제2금융권 고금리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서민이 은행의 보증부대출로 갈아타는 `징검다리 전세자금보증`을 내놓았다. 대상자는 부부합산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전세거주자로서 제2금융권에서 실행된 전세자금대출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고 있어야 한다. 또 보증지원 한도는 질권설정을 요건으로 ▲연소득 2000만원 이하 가구에는 최대 5000만원 ▲연소득 2000만원 초과 3000만원 이하 가구는 최대 7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