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고물가 속 이른 폭염으로 외식 부담이 가중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단 점에서 착안했다.
지난 5~6월 롯데홈쇼핑의 갈비탕, 곰탕 등 간편식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1회 평균 구매금액은 20% 증가한 걸로 파악됐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초복 한 달 전인 6월 중순부터 삼계탕 등 인기 보양식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난달 23일 구독자 90만명을 보유한 요리 유튜버 ‘영자씨’의 레시피로 만든 ‘진국 삼계탕’을 라이브방송, 유튜브 등 모바일 채널에서 론칭해 2000세트 이상 판매한 게 대표적이다.
대표 식품&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보양식을 판매한다. 오는 4일 업계 최초로 무항생제 국내산 닭을 사용한 ‘설성목장 삼계탕’을 판매한다. 한우 사골육수에 찹쌀, 수삼 등 국내산 부재료를 사용했으며, 해동 후 냄비, 전자레인지 등을 활용해 15분 만에 조리 가능하다.
오는 6일엔 국내산 참돔, 우럭 등 보양 수산물로 구성한 ‘프리미엄 3종 수산세트’를 선보인다. 같은 날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레시피로 만든 ‘빅마마 토종닭백숙’도 론칭,백숙(5팩)과 함께 곁들일 누룽지(5팩)를 하나의 세트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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