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 등록 2022-02-14 오전 9:15:00

    수정 2022-02-14 오전 9:15:00

사진=스마일게이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사진)가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YG케이플러스는 매니지먼트 회사로 모델 배윤영 및 방송인 황보, 유지애 등이 소속돼 있으며, 모델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ATO6 등이 몸 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와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외에도 연예계 및 예술계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고은영 YG케이플러스 대표는 “한유아는 신선함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흐름에 맞는 아티스트이며 다방면에서 출중한 실력을 갖춘 준비된 엔터테이너”라며 “급부상하는 메타버스 산업에서 가장 대표적인 버추얼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담당(상무)은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국내 최고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맺고 보다 더 넓은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 오며 성장해 온 한유아가 한층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의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는 지난해 11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에도 위촉된 바 있다. 이달 말에는 음원 발매도 앞두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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