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건조경보’…“입산시 화기 등 화재주의”

행정안전부, 서울·경기 등 화재 주의 당부
  • 등록 2018-12-29 오전 10:35:43

    수정 2018-12-29 오전 10:35:43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수도권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에 경기도 15개 시·군에 내린 건조주의보를 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건조주의보는 35% 이하의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25% 이하의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는 경보로 격상한다.

건조경보를 내린 지역은 광명, 과천, 부천,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광주, 양평이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27일 오전 이들 지역과 함께 안산, 시흥, 김포, 연천, 고양, 파주, 수원, 안성 등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안산 등 나머지 지역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그대로 유지됐다.

한편 이날 행정안전부는 오전 10시경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서울, 경기 및 경남 일부 건조경보를 내렸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측은 “입산 시 화기를 소지하지 말고 논두렁과 폐기물 소각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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