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1~3개월 뒤 출발하는 국내외 노선 항공편을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보다 더 많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가 판매 행사다. 진에어는 2~3개월마다 이같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10월의 슬림한 진’은 오는 12월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후쿠오카(12월1일), 인천~코타키나발루(12월22일) 노선을 포함한 국내외 17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제선 항공권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다만 일부 연휴 기간은 제외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 겨울 항공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는 실속있게 항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에 매일 2편 운항하는 등 일본, 동남아 지역 주요 7개 노선이 동계 기간 증편되고 국제선 신규 노선도 개설됨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항공 스케줄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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