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수도권 주요 랜드마크서 ‘아레스’ 홍보전

  • 등록 2023-06-09 오전 8:27:53

    수정 2023-06-09 오전 8:27:53

사진=카카오게임즈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수도권의 주요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대규모 홍보전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아레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한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G-Light, 시티빌딩 등 강남대로를 상징하는 주요 전광판과 한류를 상징하는 입체 전광판 K-POP Live, 하남 스타필드의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 등 수도권 주요 랜드마크를 가득 채웠다. 이를 통해 ‘아레스’의 독특한 미래 세계관과 콘셉트를 대중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힘입어 ‘아레스’는 사전등록 5일 만에 참여 인원 100만명을 돌파했다. 콘텐츠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독특한 미래 세계관과 슈트 시스템,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액션과 풍부한 전투 콘텐츠 등 기존 국산 게임들과의 차별점이 주목 받으면서 사전등록 인원도 빠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레스’는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액션 RPG다. 올 3분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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