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81.3원/1381.7원…1.45원 하락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2.45원
  • 등록 2024-07-26 오전 8:44:05

    수정 2024-07-26 오전 8:44:05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사진=AFP
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1.5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81.3원, 1381.7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5.4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1.4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돌며 대폭 개선됐다. 미국의 지난 2분기 조정 GDP는 전기 대비 연율 2.8% 증가한 것으로 예비 집계됐다. 월가의 예상 수준 2.0% 증가보다 훨씬 높은 성장률이 나온 셈이다.

2분기 미국 개인소비지출(PCE)은 증가했고 고용시장도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였다. 반면 미국의 6월 내구재수주는 전월대비 6.6% 급감하며 깜짝 감소세를 나타냈다.

간밤 발표된 여러 경제 지표는 혼재되면서 달러화 가치에는 별다른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에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7시 41분 기준 104.3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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