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아파트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등촌동 아파트서 홀로 살던 기초급여수급자 여성
경찰 “주변인 탐문 등 수사”
  • 등록 2022-04-23 오후 3:15:10

    수정 2022-04-23 오후 3:15:1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 아파트에서 홀로 살던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을 의심해 수사에 나섰다.

23일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5분께 한 방문 사회복지사가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안에서 숨져있는 6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으며 저소득 기초급여 수급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 타살 정황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현재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과 연락이 닿아 시신을 인계했으며 주변인 탐문 등 수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영애, 남편과 '속닥속닥'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