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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네이버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최고 권위를 갖춘 양대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네이버가 올해 첫 발간한 ‘2020 ESG보고서’는 LACP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Platinum)을, ARC 어워드에서도 ‘전문 연차보고서’(Specialized Annual Reports) 부문에서 ‘대상’(Grand Award)을 수상했다. 특히 네이버의 ESG보고서는 올해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글로벌 톱(Top) 48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네이버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그리고 이에 따라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을 도모해 온 과정들을 투명하게 공유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