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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해온 방역 활동을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일부터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책임지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ASIANA Care+’(아시아나 케어플러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식홈페이지에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전용 페이지를 신설해 코로나19 관련 관리를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국가별 입국 제한 현황 △운항 노선 안내 △국제선 항공권 변경 및 환불 규정 등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고 있는 방역, 예방 활동 등을 소개하며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돕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 관련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총 20개의 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책본부를 조직해 △총괄 △현장지원 △홍보 총 3개의 센터를 운영하며 사업장 방역과 직원 행동 수칙 등을 관리하며 감염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