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추경, 타이밍 놓치면 효과 반감”

“野, 누리과정예산을 이유로 추경 발목”
  • 등록 2016-07-30 오전 10:56:06

    수정 2016-07-30 오전 10:56:06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은 30일 “추가경정예산은 타이밍을 놓치면 효과가 반감되는 만큼 합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야당이 누리과정예산을 이유로 추경의 발목을 잡는 것은 본말전도다. 추경을 먼저 통과시키고 누리과정 예산은 다른 차원에서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 대변인은 “이번 추경은 야당이 먼저 필요성을 제기했고 내용도 사전 협의했다”며 “SOC(사회간접자본) 예산도 없고 구조조정 대비와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찍은 의미가 큰 추경”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연 원내대변인도 “추경을 하는 이유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데 있는데 야당은 일부 교육감이 편성하지 않은 누리과정 예산으로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일부만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 마치 전국적인 문제인 것처럼 이야기 한다”며 “지난 19대 때 보여준 발목잡기와 다를 게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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