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재고용 앞장선 현대중공업 대통령표창

2012 장년고용 강조주간 기념식서 수상
  • 등록 2012-09-09 오후 12:03:00

    수정 2012-09-09 오후 12:03:0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고용노둥부는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서 열리는 ‘2012 장년고용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현대중공업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2006년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도입해 최근까지 3년간 약 2500명의 고용을 연장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지난 7월에는 노사합의로 본인이 원할 경우 정년을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하고 대신 임금수준을 조정하는 ‘개인별 선택정년제’를 도입해 조선업계 최초로 60세 정년을 정하기도 했다.

국무총리상은 정년연령을 59세까지 연장한 대한제쇄공업이 받는다. 이 외에도 고용부 장관상은 고무제품 제오업체 광성텍과 넥센, 삼립식품 시화공장, 신승엔지니어링 등이 각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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