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고객 500만명 돌파..세계 3번째

  • 등록 2012-09-06 오전 9:15:58

    수정 2012-09-06 오전 9:50:17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LTE 서비스를 사용화한 지 1년2개월 만에 가입고객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20일 400만명을 돌파한 지 46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일 평균 3만여명이 SKT LTE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가입자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SK텔레콤 콘텐츠를 다양한 프리미엄LTE폰 제공과 무료로 제공하는 ‘T freemium’ 서비스 실시, 데이터 기본제공 용량 확대 등이 LTE 빠른 확산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현재와 같은 가입고객 증가 추세면 내년말 1400만명, 2014년말에는 1800만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SKT와 함께 LTE서비스를 시작한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33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고, 한 발 늦게 LTE 시장에 들어선 KT 가입자는 200만명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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