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인수 의욕과 현실적인 시너지 가능성이 매우 높은 현재의 그룹 구도를 감안할 때, 이는 대한히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현대건설 인수 후 10년간 1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변 연구원은 또,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할 경우 현대건설의 성장성은 현재보다 한층 높아질 것"라며 "향후 인수과정에서 주가는 현대건설의 잠재 성장능력을 반영해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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