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변호사 "대통령, 특검 수사 받고 있지 않다"

트럼프, 트위터서 "특검 받고 있다" 주장…파문 커져 수습 나서
  • 등록 2017-06-19 오전 7:23:48

    수정 2017-06-19 오전 7:23: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PHOTO)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을 해임한 일로 특별검사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그의 변호인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트위터에 “나에게 FBI 국장을 해임하라고 말한 그 사람(로드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 때문에 내가 지금 FBI 국장 해임 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마녀사냥!”이라고 게재했다. 자신이 특검 수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이후 파문이 확산됐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 변호인단의 제이 세큘로 변호사는 CNN방송과 NBC방송에 출연해 “대통령은 사법방해 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지 않으며 받은 적도 없다. 그는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해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트윗은 워싱턴포스트(WP)에 기밀 정보를 유출한 5명에 대한 반응을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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