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캠페인으로, 연구활동 종사자의 연구실 안전 실천을 강조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일상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반안전, 기계기구, 전기ㆍ화공ㆍ소방ㆍ가스ㆍ생물안전 등 연구실은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연구활동 시작 전에 매일 1회 실시해야 한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2차 주제인 일상점검은 실험 전 연구실 안전을 점검하는 절차로 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만큼 철저한 준수를 당부 드린다”며 “ 올해부터 정례화한 연구실 안전캠페인이 연구 활동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