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110명, 총 누적 환자는 2만289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감염은 106명을 기록했고 해외유입은 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00명을 넘어섰지만 그 이후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200명대로 내려왔다. 이후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한 뒤 지난 3일 200명 아래로 떨어졌고, 1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충남과 경북으로 각각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어 부산 2명, 대구 3명, 대전 3명, 충북 1명, 전북 1명을 기록했다.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곳은 광주, 울산, 강원, 전남, 경남, 제주로 나타났다.
확진자 2만2893명 중 현재까지 1만9970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2545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환자는 152명으로 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1명 늘었고 이에 따른 누적 사망자는 378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1.65%다.
이날 총 1만279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누적 검사자는 221만9162명을 기록했다. 이 중 217만156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