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케시는 공공기관·초대기업용 인하우스뱅크, 중견·기업용 브랜치, 중소기업용 경리나라를 운영하는데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실시간 연결, 전 세계 25개 국가, 352개 금융기관과 연결해 지난해 말 기준 기업 핀테크 플랫폼 3700조 중 1000조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웹케시는 9일 공모가 결정을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공모가 밴드는 2만4000~2만6000원이다.
박 연구원은 “2019년 예상실적 기준(EPS 1263원) 주가수익비율(PER) 19.0~20.6배로 국내 유사업체인 더존 비즈온, 비즈니스온, 이니텍의 평균 PER 19.6배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다만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60.2%인 약 399만주로 적지 않은 수준이어서 물량 부담은 우려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