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유럽 최다 판매 소형 SUV ‘3위’

닛산 캐시카이 1위…현대 ix35 5위
  • 등록 2016-01-23 오전 9:37:53

    수정 2016-01-23 오전 9:37:53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기아자동차(000270)의 스포티지가 지난해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위에 올랐다.

23일 자동차조사전문업체 JATO 다이나믹스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유럽 소형 SUV 판매 1위는 닛산 캐시카이로 19만7726대가 팔렸으며 그 뒤를 폭스바겐 티구안이 12만4967대로 이었다. 스포티지는 9만497대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포드 쿠가(8만4617대)와 현대차 ix35(8만1083대)가 톱5에 들었다. 이어 스코다 예티(5만5854대), 마쓰다 CX-5(4만7311대), 도요타 RAV4(4만6351대), 혼다 CR-V(3만9443대), 미쓰비시 ASX(3만9157대) 순이었다.

스포티지의 지난해 1~10월 유럽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1% 늘어난 것이다.

올해 유럽 소형 SUV 시장은 190만대, 2020년에는 220만대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스포티지는 지난해 하반기에 신형이 출시돼 올해에도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기아차 제공


▶ 관련기사 ◀
☞기아차,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 개최
☞기아차 ‘더 뉴 모하비’ 외관 공개…2월 출시
☞기아차 "설 연휴 시승차 타고 고향가세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현무-5'
  • 화사, 팬 서비스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