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그 동안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화의 핵심에 있던 회사로 다른 운송업체보다 기업가치 프리미엄을 받아왔지만 이달 12일 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 뉴스가 보도되면서 주가가 24.3% 급락했다”며 “이에 따라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글로벌 운송업체 평균보다 낮아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감 몰아주기 과세에 대비해 대주주의 지분 매각이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커 대주주 지분 매각 이후 매수 전략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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