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업계가 본격 옥석가리기에 돌입하고 있다. 최근 셀트리온 매각, 알앤엘바이오 상장폐지 결정 그리고 젬백스 하한가 이슈 등이 겹치면서 단순 기대감이 작용하는 바이오 기업보다는 실적을 겸비한 신약개발 업체들의 성장성이 부각되는 종목으로 매기가 몰리고 있다.
이런 시장 흐름 속에서 외국인들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로 일관하는 바이오와 u헬스케어 관련주들이 향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의약품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약시장은 국내에만 500만명의 환자가 있는 초대형 시장으로, 작년 상반기 임상3상을 완료했고, 올해 신약출시에 따른 본격 실적에 반영될 시점이기 때문에 외국인과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종목] STX조선해양(067250)/이-글 벳(044960)/이지바이오(035810)/젬백스(082270)/오로라(039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