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폰은 좋은데 늘어나는 비용이 문제..목표가↓-노무라

  • 등록 2010-10-29 오전 8:49:13

    수정 2010-10-29 오전 8:49:13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노무라증권은 29일 SK텔레콤(017670) 목표주가를 23만6000원에서 2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무라증권은 "일회성 비용 560억원을 제외할 경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강한 데이터 성장과 잘 관리된 마케팅 비용이 스마트폰 중심의 수익성 있는 성장 스토리를 지지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무제한 요금제 적용이 강도높게 이뤄지면서 스마트폰의 일인당매출이 5만7000원으로 증가했다"며 "경영진은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4분기에 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증권사는 "하나-SK 제휴와 관련해 커미션 비용은 늘고 순이자비용은 줄면서 상충 관계가 있을 것"이라며 "비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긍정적 요인들을 가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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