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카페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6일 휴점

백화점 전직원 코로나19 PCR 검사 시행
6일 휴점하고 전체 방역소독 실시
  • 등록 2021-09-06 오전 9:01:46

    수정 2021-09-06 오전 9:01:46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지난달 27일 문을 연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백화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대전신세계 디지털 미디어(사진=신세계백화점)
6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4일 5층 카페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음날 동료 직원 2명도 확진됐다.

추가 2명 확진자는 함께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20명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PCR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백화점 측은 확진 판정받은 직원이 머물렀던 1~4일 기간에 해당 카페를 방문했던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백화점 측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6일 백화점 전체 매장을 임시 휴업하고 방역을 진행한다.

더불어 3000여명의 백화점 전 직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고 백화점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전신세계는 8개 층 규모의 백화점과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로 구성됐다. 백화점 영업면적은 9만 2876㎡(2만 8100평)로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에 이어 세 번째로 크고 백화점으로는 중부권 최대 규모다. 구찌와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펜디 등 고가 브랜드를 비롯해 총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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