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이 26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신규 브랜드 캠페인 ‘컨셉바이미(Concept By Me)’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W컨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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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은 컨셉바이미 캠페인을 통해 ‘패션에는 정해진 방식이나 정답이 없으며 스스로 정한 나만의 컨셉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패션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달 28일부터 7월 4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W컨셉 앰버서더 김나영, 차정원을 비롯해 유튜버 이사배, 레오제이 등 총 26명의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한다. W컨셉에서 쇼핑한 패션 아이템들을 활용해 자신의 콘셉트대로 스타일링을 선뵌다. 컨셉바이미의 취지에 맞게 컨셉을 정하고 쇼핑하는 모든 과정은 W컨셉 측의 가이드 없이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결정하고 진행했다. 또 개인 소셜 미디어 채널과 W컨셉을 통해 완성된 컨셉을 공개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캠페인 페이지에서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컨셉지원금을 증정한다. W컨셉에서 쇼핑하고 자신만의 컨셉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된 특별한 이벤트다. 또한 26명의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선택한 아이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만원 상당의 쿠폰을 2장 지급한다.
W컨셉 관계자는 “고객이 자신을 표현함에 있어서 패션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이번 컨셉바이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그동안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해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힘써온 W컨셉의 출발점이자 지향점과 잘 맞닿아있는 캠페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 역시 주변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자신만의 콘셉트를 추구하는 데 확신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