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民心잡는다"..유승민·남경필, 부산서 현장토론

  • 등록 2017-03-21 오전 6:22:55

    수정 2017-03-21 오전 6:22:55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바른정당의 대선후보인 유승민·남경필이 2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첫 현장 토론회에 나선다.

앞서 두차례 TV토론회에서 모병제·자유한국당과의 연대 등의 현안에서 대립각을 세운만큼 이번 토론회에서도 다시 한번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유 후보측은 남 후보에 비해 지지율면에서 앞서는 만큼 육아휴직 3년, 칼퇴근법 등 주요 복지공약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남 후보측은 그동안 강조해온 ‘연정과 협치’를 다시 강조하고 유 후보의 보수후보단일화에 대한 비판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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