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뉴욕발 호재에 1560선 재도전`

  • 등록 2009-08-20 오전 9:11:12

    수정 2009-08-20 오전 9:11:12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1560선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줄어들며 경기개선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덕분에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25포인트(0.92%) 오른 1560.21을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대형주 위주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소형주가 0.6% 오르고 있는데 반해 대형주는 1.3%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

다만 개인이 매도에 힘을 싣고 있는 데다 외국인이 매수와 매도를 오가며 뚜렷한 방향을 잡지 않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은 10억원대, 기관은 120억원대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20억원대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업종 상승폭이 크다. 금융업 상승률은 1.6%로 나타나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도 줄줄이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가 0.5% 오르며 74만원대로 올라섰고, 포스코(005490)와 현대차, LG전자 등이 모두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
☞포스코 "우크라이나 조선소 인수, 확정 사항 없다"
☞(이데일리ON) 이번 주에 주목할 종목
☞해운업계 "화주의 해운시장 지배력 절대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